제천청소년문화의집, 문경 청소년과 '문화 교류활동' 성료 지역 이해·공감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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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10-25 11:03본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행한 '2025 제천시 청소년 국내교류-제천 청소년의 구석구석 매력발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제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문화를 알리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천 청소년 교류단 20명이 참여해 문경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제천 청소년들은 제천의 핵심 자원인 '한방'을 주제로 제천의 역사와 특색을 소개하고 직접 만든 한방 티백 선물과 함께 '한방 꽃을 든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여기에 '제천10경' 등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천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지역 정책 공유 시간을 통해 각자의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세대가 공통으로 마주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교류 후에는 제천 청소년들이 문경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사격, 철로 자전거, 문경새재 옛길 탐방 등에 참여해 문경의 지역 문화를 몸소 느끼고 그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상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제천의 자랑인 한방과 제천10경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러웠고 준비 과정에서 제천의 매력을 더 깊이 깨달았다"며 "문경 친구들에게도 제천의 아름다움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을 대표하여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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