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 '꿈잇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주도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 및 미래 리더십 함양에 주력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워크숍은 소속 자치기구 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협력 의식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1박2일간 진행된 다채로운 협동 활동과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율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꿈잇다 캠프'는 향후 자치기구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캠페인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요한 성장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